정의기억연대

더브러위키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정의기억연대는 위안부 피해자관련 시민운동을 하는 단체.

대표였던 윤미향이 국회의원이 되자, 내부자였던 이용수 할머니가 내부고발하는 것 같은 모양새로 사건이 벌어지며 조직이 급속히 와해됨.

본 항목에서는 트위터 김성후 @moowhat9 님의 타래를 아카이빙함.

사건요약(결론)

1. 합의진행자체가 전달해 줄 내용이 없는 상태였다가 급속진행됨

2. 위안부합의 진행자체는 모르는 사람이 없었음.

3. 피해자들은 정의기억연대와는 별개로 외교부와 직접 접촉함

4. 외교부와 정의기억연대와도 4차례 만났으나 합의내용을 제대로 전달했다는 근거는 없음

흐름정리

2015년의 졸속진행

2015년 10월에서 11월쯤 합의과정에서 미국의 압력으로 급속진행이 되어버렸고 대부분 전문가들이 비공식통로를 통해서 합의진행과정을 파악함.

애당초 외교부가 정의연에 알려줄 내용 자체가 없었음. (관련기사: 미국, '위안부' 합의 위해 집요하게 움직였다. [프레시안 2016.1.21])


이상한 기류

윤미향도 외교부로부터 별 진전 없다는걸로 들었고 다른통로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함.

윤미향도 외교부한테 뭘 들은적이 있다는 걸 부정한 적은 없음.

문제는 정작 윤미향이 공식라인으로 합의에 대한 내용파악을 한건(그나마도 제대로된 내용은 아님) 합의전날 뿐임. (관련기사: 25년간 수요일을 지킨 그녀, 윤미향의 3.1절 [노컷뉴스 2016.3.1.])


외교부의 꼼수

외교부가 말하는 접촉은 피해자 할머니나 단체 등이 직접 찾은 것이고 윤미향은 4차례.

흔히 정의기억연대가 할머니들을 틀어쥔 전능한 존재라 착각하는데, 이 15차례의 만남은 정의기억연대 외에도 피해자측이 진행을 파악하려 직접 만난거라 윤미향이 정보를 차단한다는게 불가능. (관련기사: 한일 '위안부' 합의의 6가지 문제점 [일다 2016.1.7.])


2017년 TF문건

2017년 TF문건에 드러난 내용에서는 합의내용 관련해서 불가역적 합의 등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을 제대로 정의기억연대에 알려준 적이 없다고 명시됨. (관련기사: [팩트체크] 외교부, 윤미향에 위안부합의 어디까지 알렸나? [연합뉴스 2020.5.11.])


현재나온 문건

TF문건때와도 달라진 게 없고 기존에 밝혀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존재하지 않음. (관련기사: 외교부 "'10억엔 위안부 합의' 전날 윤미향 만나 설명했다"... 문건 공개돼 [뉴스1 2022.5.26.])